지난 24일 생명주는교회에서 오픈예배 [2008-03-25 10:52]

14년 동안 이어져왔던 기독미술연구회가 '스펙트라(SPECTRA)'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스펙트라(SPECTRA)는 Seed of God, People of God, Eternal love, Collaboration with God, Talented people, Reconciliation, Association의 첫 글자를 딴 이름이다.

기존의 기독미술연구회가 지금까지는 기독미술인을 위한 연구단체로 있었던 것과 달리, 스펙트라는 앞으로 미술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분야를 통틀어 함께 사역해나가는 단체로 변화된다.

지난 24일 오후 생명주는교회(최광로 목사)에서 열린 오픈예배에서 김성민 대표간사는 "스펙트라는 하나님을 통해 이 시대와 각 세대의 예술과 예술가들이 새롭게 되기를 소망하며 중보와 양육과 예술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며 이웃을 섬기는 예술사역단체"라고 소개하며 "그동안 보여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술과 예술가를 회복시키는 중보적 예술사역단체로서 견고한 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펙트라의 2008년 주제는 '중보적 예술'과 '예배를 섬기는 예술가'이다.
이를 위해 예배와 말씀을 나누는 정기모임과 캠프, 중보정기모임, 그 외 외부사역을 실행한다.
정기모임은 말씀, 양육, 중보로 크게 나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진흥아트홀 3층 생명주는 교회에서 열린다.

또한 각 분기별로 전시와 공연, 캠프, 교제모임 등을 연다.
이 밖에 예배팀, 중보팀(Chrisma), 미디어팀 등 사역팀을 세워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의 사역자로 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중보정기모임 크리스마(Chrisma)는 매우 화요일 저녁 6시 스펙트라 사무실에서 열린다.

문의)이지영 간사 011-9006-0512, www.acromission.org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